[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령군은 토양비옥도 증진 및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하여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오는 2월 중순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올해 16,832톤에 대하여 17억5천4백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1등급 기준 1,500원 한도로 정액 지원된다.
또한, 3년 1주기로 지원되는 토양개량제(규산질·석회질·패화석비료)는 의령읍 등 13개 읍·면에 8천6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규산질 314톤, 석회질 208톤, 패화석 76톤, 총 598톤을 무상공급할 예정이며, 공동살포단을 구성하여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 포당 800원의 살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적기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시용으로 고품질 농산물생산기반 조성의 목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기살포 및 공동살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고품질 쌀 생산 등 농자재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영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