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산시 삼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교대(4명 이내)로 작업을 진행했다.
1월 31일 ~ 2월 2일까지 3일 동안 전통방식으로 담근 고추장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직접 고추장을 담그기 어려운 130여 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정남 부녀회장은“고추장을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힘든 시간 만큼 나눔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행복한 삼성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