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 고현면 소재 남해지붕개량공사의 김춘성 대표는 2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춘성 대표는 지역에서 20년 넘게 전통기와 및 칼라지붕 전문 시공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에 조금씩 환원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며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뜻을 밝혔다.
고현면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된 현금을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하여관내 소외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현면행정복지센터 정중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현금을 기탁해주신 김춘성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경제적 위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주위 이웃분들도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