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 보건소는 식품접객업과 숙박업 분야에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은 업소에 표창과 지정패를 수여하는 ‘골든핸즈(Golden Hands)’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골든핸즈(Golden Hands) 선정사업’은 이번에 전면 개편작업을 마친 남해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하여 소비자 참여방식으로 이뤄진다.
해당 홈페이지의 음식/숙박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음식/숙박업소가 소비자로부터 부여받은 별점이 4.61점 이상일 경우 모두 선정된다.
평가기간은 2021년2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식품접객업은 300명이상, 숙박분야는 100명이상의 소비자들이 평가에 참여하여야 하며 평가 대상은 남해군 내 신고 된 업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자격제한은 없다.
남해보건소 정현포 위생안전팀장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은 업소에 대해 표창을 함으로써 해당분야에 종사하는 영업주들께서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서로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모든 업소가 내년에 있을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에 좀 더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깊은 인상을 남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골든핸즈(Golden Hands)’ 선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해군만의 우수한 위생업소 발굴을 위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업체의 대대적인 참여가 필요하므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와 협조를 통한 홍보로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보건소 위생안전팀으로 연락하여 남해문화관광홈페이지/음식?숙박 사이트에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