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는 지역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202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4일부터 2월1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2021년 3월 2일 기준 만18세 이상인 김해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 2년 초과하여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분야는 김해가락오광대 탈 전통상품 제작사업, 폐현수막 이용 재활용품 수거마대 제작 등 8개분야이며, 모집인원은 모두 20명이다.
근로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30시간 근무로 시간당 8,720원,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직접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전통도예기술 전승사업, 전통목칠공예 기술전승사업 등 지역 상생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