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동군이 ‘언택트 원데이 꽃꽂이 클레스’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에 활력을 주고 군민들의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감성을 꽃피우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교육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졸업식?주요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꽃가게 상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꽃가게 상인대표로 맹선영 영동꽃화원 대표가 수업을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TV로 가정에서 시청하며 꽃꽂이를 하게 된다.
수업에 필요한 꽃꽂이 키트는 오는 2월 9일 오후2시부터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선착순 300명의 군민에게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1차량 1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도내 최초로 상인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군의 꼼꼼한 추진이 돋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심리적 면역력이 떨어진 군민들에게 정서적 순기능 강화와 함께 소소한 행복감과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길 바란다”라며, “‘함박 웃음을 주는 꽃 평생교육’을 시작으로 효과 높은 코로나19 극복 평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다고 전했다.
군은 다양한 분야 평생학습 대상사업을 확대하여 군민과 함께 상생&협업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함께 행복한 탄탄한 학습생태계 조성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