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2월 28일까지 울주군 관내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52개소(공립 10, 사립 42)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실태조사 기간 동안 울주군 도서관과에서 관내 52곳의 공ㆍ사립 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각 작은 도서관의 시설, 보유자료, 인력, 예산, 이용자 현황 등 기본 운영 현황부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사항까지 39개 항목에 걸쳐 운영 전반에 대해 조사한다.
작은 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는‘작은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작은 도서관 운영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향후 지원 계획에 반영하는 등 작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