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파리바게뜨 마전점에서 지난 2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단팥빵 등 약 110만 원 상당의 맛있는 빵을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마전점은 지역주민들 덕분에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과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빵 나눔에 나섰다.

유성규 파리바게뜨 마전점 대표는 “설 명절에 우리 이웃에게 감사함과 따뜻함을 전하는 마음으로 빵을 기탁했다”며 “추운 날씨에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스하게 녹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광득 마전동장은 “새해를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파리바게뜨 마전점에서 기탁한 빵은 관내 취약계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인천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