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4일 오전 10시부터 150억 원 규모로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에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취급 앱을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 원(실제 지불금액 63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 취급 희망 업소는 제로페이 홈페이지 또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고객센터를 통해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상품권 구매 후 7일 이내 취소 시에는 지불금액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구는 5차에 걸쳐 총 235억 원 규모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액 판매 완료한 바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올해도 서대문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동네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데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