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18일 1차 보고회 후 신규사업 59건, 도비 확보 대상사업 6건이 추가로 발굴됐으며,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 군 시행사업은 총 120건, 총사업비 9천982억원, 확보 대상액은 1천676억원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에 대한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대상으로 수시 방문 건의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공임대형 첨단산업 지식산업센터 유치 23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 100억원 ▶충북혁신도시 글로벌인재교육원 건립 150억원 ▶스마트기반 K-도서관 구현 23억원 ▶음성군 역사문화박물관 설립 76억원 ▶계란유통지원센터 지원 150억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60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10억원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50억원 ▶원남저수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55억원 ▶문촌 비위생매립장 정비 11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300억원 ▶오성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35억원 ▶대소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82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67억원 ▶삼성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66억원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7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7억원 ▶용산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275억원 ▶왕장배수펌프장 저류시설 개선 62억원 ▶도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30억원 ▶주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70억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190억원 등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와 AI 발생 등 대내외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확보가 지역경제 회복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추진 사업에 대해선 사전절차이행이나 신청서류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부 편성 일정에 따라 적기?적소에 적극적인 방문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