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일 오정동에 위치한 ‘장학문구사’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장학문구사는 대덕e로움 특별가맹점 1호점으로, 대덕e로움 카드로 상품 구입 시 10%의 캐시백과 점포 자체 5%의 추가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우수점포는 대덕e로움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정했고, 지난 한 해 동안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점포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점포를 선정했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화폐로서, 경제성장의 엔진이자 공동체를 강화하는 선순환 경제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월 10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