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수거검사를 완료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명절 먹거리의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탄진 휴게소 내 음식점, 떡류제조업체, 홍삼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등 15곳이다.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허위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
특히 중리전통시장 내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수산물 등 총 6건은 수거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설 명절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