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은 3일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60가정에 떡국떡과 사골곰탕 등(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은 ‘함께하는 설 명절, 서로 나누어요!’란 주제 아래, 용두동을 사랑하는 모임과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에게 온정을 나눴다.
특히, 물품 전달을 위한 가정 방문을 통해 평소 말 못할 어려움을 경청하고 기관?단체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었다.
이상섭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신 용사모 김정자 회장님과 회원님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각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두동은 관내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생활실태 파악과 대상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