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새마을협의회원과 새마을 부녀회원 33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원당로수목원 및 주변 도로구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광고물 등 수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열 새마을협의회장은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설 연휴 동안 우리 하망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정겨운 고향을 둘러보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낭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망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