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신축년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온정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복 꾸러미 나눔 사업’은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모은 자발적 후원금으로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곰탕과 라면, 식용유 등 생필품을 담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맞이 문안인사를 더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류정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 모두의 정성을 듬뿍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낭 하망동장은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명절의 기쁨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하망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