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평은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복(福)가득 떡국 떡 세트’를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후원한 떡국 떡과 사골곰탕은 면 전체인 792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이날 떡국 떡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된 소고기(국거리) 50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누美人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떡국 떡 세트를 전달하고 이번 한파에 피해가 없었는지 취약계층의 생활실태 점검 및 안부확인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떡국 떡 세트를 전달받은 송모 어르신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힘들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줘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규 평은면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로 더 외로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을 후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방석배 지사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평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