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인 ‘화목해요’ 사랑의 땔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땔감지원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소외계층 5가구에 총 5톤 분량을 지원했다.
이날 땔감을 지원받은 가구는 대부분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함을 감안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땔감을 지원받은 여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살펴줘서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해 질 수 있게 돼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규 평은면장은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땔감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리해요’, ‘밥만해요’, ‘화목해요’ 등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