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양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달 추진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현안은 ▲2021년 제2차 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추진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교육생 선발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추진계획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철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 전반에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및 이월사업 등을 신속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흐름을 면밀히 파악하며 타당성을 갖춘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발빠르게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종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해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기준을 명확히 하고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신청대상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사업 신청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가 설 연휴까지 연장된 가운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추진하고, 비상체계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가족 모임 및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