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한 기획전시 「우(牛),화(花) 중구미술을 말하다 展」을 2월2일부터 3월14일까지 향촌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다가오는 구정과 신춘을 맞아 「소와 꽃」을 중심으로 대구 중구 미술협회 회원 31명이 출품한 30여점 그림을 전시, 판매한다.
‘대구중구미술협회’의 리홍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작품 활동에 제한이 되어도 오늘의 시대를 대변하여 표현한 작품들로 희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날 당일인 2월 12일과 ‘대구시민문화주간’인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8일간 향촌문화관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시민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장소인 향촌문화관은 기획전시 감상은 물론 1950년대 대구 시내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