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 15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설 명절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 공직자의 방역 관리 강화와 비위사례 사전차단을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시점에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위반행위 및 직무관련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설 명절을 틈탄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비위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및 방역수칙 위반 행위 △소극적 업무처리 및 공직자 품위훼손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유지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규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는 시점에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방역지침 위반 행위나 비위행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