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공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집현실에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 1월 1일자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되고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됨에 따라 제3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주요 임원 선출 및 2021년 주민자치 업무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제3기 주민자치협의회장에는 신관동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으며, 수석부회장 정안면 최병화, 부회장 반포면 김경영, 신풍면 강동호, 옥룡동 유석진 회장 그리고 감사 계룡면 조정호, 사곡면 장제선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3기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과 주민자치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한섭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공주시 주민자치위원을 대표하는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