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중구는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삼목항 어촌뉴딜300 S/W사업’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어촌 기반시설의 활발한 운영을 위한 홍보 마케팅으로 구성된다. 세부사업은 △삼목항 투어 프로그램 개발 △어민 역량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지역특산물 브랜드화 △ SNS서포터즈 운영 등으로 진행한다.
‘어촌뉴딜300 S/W사업’은 앞으로 3년간 어촌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하드웨어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삼목항을 주도적으로 운영, 활성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주민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마을의 자원을 활용,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후관리를 통해 어촌특화산업을 지원하는 ‘삼목항 어촌뉴딜300 S/W사업’수탁기관이다. 특히, 인천지역에 위치해 지역 어업인과의 협업에 유리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구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107억의 사업비를 투입, 삼목항을 ‘三代가 지키고 싶은 어촌’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어항시설 확충 △어민작업장 조성 △어부쉼터 조성 △삼목바다길 조성 △어촌 문화 공간 조성 등으로 이뤄지며, 하드웨어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어촌뉴딜300 S/W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지역주민 주도의 운영관리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어촌지역 소득기반 구축에 역점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