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수연)은 유치원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 지역 공.사립 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11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유아와 함께 즐기는 메이커교육과 언플러그드 놀이’연수를 실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된 이번 연수는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성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향상시키는 메이커교육과 컴퓨터 없이 단순한 놀이를 통해 컴퓨터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언플러그드 놀이 등을 집중 교육하며,
▲ 메이커(Maker)교육 ▲ 표현하고 기록하며, 함께 즐기는 메이커교육의 실제 ▲ 교실에서 펼쳐지는 언플러그드 놀이와 교사의 역할 ▲ 음악.미술.놀이.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언플러그드 놀이 등으로 연수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노규영 숙천유치원 교사는 “메이커교육과 언플러그드 놀이는 유아발달 단계상 적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들도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수연 원장은 “친구들과 상호 협동하며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메이커교육과 언플러그드 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이 계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유아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