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영양사랑 상품권을 1월 4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영양사랑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8개 판매대행점(NH농협은행영양군지부, 남영양농협 본점·석보지점, 영양농협 본점·일월·수비·청기지점, 영양새마을금고)에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영양전통시장을 비롯한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관내 366개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영양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지역경제>영양사랑상품권)와 영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업소로 확인 가능하다.
영양사랑상품권은 올해 6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며 오는 4월 지류상품권 2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특별할인판매기간 동안 설 연휴를 맞아 원하는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사용을 권장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