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일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협력해 러브하우스 5호 열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러브하우스 5호는 화장실과 부엌이 없는 컨테이너에서 20년 이상을 살아온 76세 어르신에게 전달되었으며, 전달식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인원만 참여했다.
러브하우스 5호의 주인공인 어르신은 “새로운 집을 마련해 주시는 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억경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주식을 열쇠 전달식으로 대신해 아쉽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로타리클럽은 1989년 창립 이후, 러브하우스 지원 외에도 김장봉사,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소외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