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활동의 제약으로 인한 물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상담, 정신건강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비 일부를 지원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위기를 겪은 후 생기는 심리적인 어려움에 조기에 대처함으로써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고양시민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