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8일부터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해에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서 집합교육에 한계가 있는 만큼 기존에 실시하던 읍면동 순회교육을 대신하여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
교육은 2월 18일 농업마케팅을 시작으로 벼 재배기술(2월 24일), 고추 재배기술(2월 25일), 농촌자원활용(2월 25일) 과정이 실시된다. 교육 접수는 각 과정별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되고 교육 전 문자메세지로 접속 링크를 받아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진흥과장(이인숙)은 “농업인들에게 비대면 교육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며 “조속한 시일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며 농업인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비대면 콘텐트 제작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각 과정별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마케팅과정은 농업진흥과 교육정보팀, ▲농촌자원활용과정은 농촌관광팀 ▲벼농사과정은 기술지원과 생명작물팀, ▲고추과정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