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명전통시장은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세트 50박스를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광명전통시장은 시장 내 휴게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나눔엽서로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설맞이 떡국세트에는 떡과 사골곰탕, 김 세트가 들어있으며,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떡국을 끓여 영양을 챙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영양 가득한 떡국 드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나누는 세상 서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