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산시는 시민대상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과 성 평등 관점을 강화한 대상별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이용자 및 종사자 ▲기업체(50인 이하)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 ▲일반시민 등으로 신청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이며,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 이용자 등 대상별 교육을 확대해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 및 문의사항은 안산시 여성보육과(031-481-2260)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