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천구는 코로나19 시대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형 ‘우리동네키움센터’ 2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사업으로, 만6세~12세 아동이면 이용할 수 있는 쉼?여가?놀이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특별히, 학교수업 이후에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집, 학교에서 10분 거리의 장소를 선정했으며, 독산1동(벚꽃로 30 롯데캐슬 2차 상가 314호), 시흥1동(시흥대로 39길 46 상가 3층)에 위치해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시간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센터별로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돌봄’과 ‘일시돌봄’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관내 학교별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키움센터 설치 공간을 추가 선정해 2022년까지 총 9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맞벌이 부부들의 아동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하겠다”며, “웃음 가득한 키움센터를 기대하며 교구, 도서 등 즐기고 배울거리가 많은 센터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