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소방서는 김천남성의용소방대, 다수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연말부터 오는 2월 말까지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온급강화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발생 예방 및 시장 상인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야간순찰은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순찰반을 구성해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화기취급시설 지도, 시장 내 소화기 점검,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점검, 소방통로 확보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김천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코로나10로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순찰을 더욱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