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원주시의회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 열린 제22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5건, 일반안 9건,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7건 등 총 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2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원주시의회 주차관리 개선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9개월 동안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류인출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용철 의원이 선임됐다.
아울러, 곽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 해미산성 문화재 지정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문화재청, 강원도청 등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건의문에는 원주 해미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교육효과, 관광산업 연계 방안 등이 담겼다.
5분 자유발언에도 활발한 참여가 잇따랐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선자·전병선·곽문근·박호빈·황기섭·조상숙·이숙은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재섭·최미옥·조창휘·장영덕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시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