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2일 오전 10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과 화상협의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에는 ▲창작 놀이 및 과학 분야 주요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활용 ▲창작 놀이 및 과학 분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용 ▲양 기관의 각종 교류활동 적극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창작카페 프로그램 관련 예산, 계획 및 인력 운영 등의 콘텐츠를 인계받게 되며, 놀이교육지원센터 시즌별 놀이터 운영 관련 과학관 노하우를 인수받는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에게 자율체험 중심의 테마별 과학 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작놀이 및 과학 분야 다양한 콘텐츠 개발·교류 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하게 되며, 특히, 도교육청의 2021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설립 추진 중인 놀이교육지원센터 ‘시즌별 놀이터’로 구체화 될 예정이다.
‘시즌별 놀이터’는 과천과학관 창작카페 콘텐츠를 연계한 메인공간으로 구성된 체험존(zone)으로, 충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과학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도구와 장비를 활용하여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 놀이 공간이다.
분기별 또는 학기별로 새로운 테마가 적용되는 놀이교육지원센터의 ‘시즌별 놀이터’는 자동차 놀이터전, 종이 정글 탐험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수한 콘텐츠의 다양한 테마로 즐거운 과학놀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놀이교육센터가 학생들의 무한한 행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풍부한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