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창군 고수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원 30여명은 지난달 29일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고수면 한 주택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화재 당시에도 고창소방서와 긴밀하게 공조체계를 유지해 화재현장에 20여명 진화에 동참했다. 이후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어르신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지원활동을 지원했다.

고수면에서도 이용철 면장과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가정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울력행정을 펼쳤다.

김경윤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올겨울 한파에 화마까지 겹친 갑작스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