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 속 거리두기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시대를 맞아 사람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비대면 위주의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더욱 높아지고 지역 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네이버밴드를 개설하였으며, 신체활동·비만예방·영양·구강·금연/절주 등 교육자료 및 건강정보를 매주 월요일 업데이트하여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 카카오채널을 개설하여 간편한 건강상담 및 문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응답을 해주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의 국정 과제와 한국형 뉴딜 정책 중 하나인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추진의 일환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준비중에 있으며,
또한, 오는 2월부터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홈요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고, 온라인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실시간 참여자에게는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집에서만 보내는 일상의 지루함과 우울감 해소, 비만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사증후군 대상으로 유선상담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 체중 감량 프로그램 연계 건강상담·교육 및 식생활 관리 등 1:1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강화된 방역조치로 추진 연장 및 지연된 대면 건강증진 업무를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서귀포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