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89명을 2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1차 시험에 454명이 응시하여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월 12일 서류심사와 인성평가를 거쳐 1차 합격자 112명을 대상으로 1월 29일 면접시험을 시행하였다.
직종별 합격자는 ▲조리사 9명, ▲조리실무사 28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5명, ▲돌봄전담사 18명, ▲특수교육실무원 13명, ▲안전실무원 4명 ▲교육업무실무원(과학) 1명 ▲치료사 1명으로 8개 직종 총 89명이다.
2020년부터 직무수행능력과 적합인력 채용을 위해 전 직종에 인성평가를 도입하고 체력 필요직종에 대해서는 체력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적 약자층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가정과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구분 모집하여 저소득층 3명,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3명을 채용하였다.
도내 특성화고 보건간호학과 및 조리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4명을 구분 채용하여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지원에 노력하였으며,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특별 가산점을 부여하여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였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2월 중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2021년 3월 중 교육청 소속 기관 및 일선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