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천군이 변화하는 쌀 산업 환경에 대응해‘가공용 쌀 계약재배 농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진천군에 위치한 CJ제일제당 햇반공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약재배를 실시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쌀 재배농가 중 농협양곡(주)진천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가공용 쌀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하고 실제 벼 수매를 실시한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수매실적에 따라 조곡(40kg/포)당 1,350원이며 1ha당 27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공용 쌀 계약재배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말까지 농협양곡(주)진천통합미곡종합처리장(☏043-533-0155)과 약정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용 쌀 계약재배를 점차 확대해 생거진천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진천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