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예산군은 1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군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을 논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역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공익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취약계층 우선보장 가구 및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271가구를 심의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했다.
위원장인 황선봉 군수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