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 1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연천군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1,000만원 상당의 쌀 304포를 연천군에 전달하였다.
연천군산림조합은 2020년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 전국대상 및 산림경영지도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 및 임산물 유통을 전문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산림경영지도사업, 상조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설명절을 맞아 연천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및 2,274명의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하여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304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