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27일 14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제21회 고양시정포럼 ‘모두를 위한 글로벌 학습도시 고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거의 모든 국가에서 성별, 학력, 연령, 고용형태 등 개인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른 평생학습 참여의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GNLC 리더도시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하여 어떠한 전략과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되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고영상 연구개발특임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평생교육에 끼친 영향과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거버넌스 체계, 지향점 등을 제시하였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박선경 전략사업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실증적 사례위주의 발제를 이어갔으며, 고양시 김호석 평생학습센터팀장은 고양시의 평생학습 실태조사 결과와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 핵심사업을 위주로 발제하였다.
또한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의 좌장으로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최김재연 팀장,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박미숙 이사, 고양시정연구원 윤신희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