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동장 박상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25일부터 오는 2월5일까지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설 선물 판매”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위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장터에는 설을 앞두고 김, 멸치, 다시마를 비롯해 진미채, 쥐포, 황태 등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관내 주민들이 질 좋은 설 선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녀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봉사의 마음 하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장터 운영 준비를 이어 나갔다.
특히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주요행사에 몸소 참석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원활한 장터 운영을 응원하였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이번 행사에도 수고해 주시는 김위자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판매수익은 지역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등의 사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