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6월 12일(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3층 회의실에서 경북 양성평등 교육 활동 모임 3곳, 포항여성회 성평등 인권강사 모임(포항)·성평등 교육강사단 울림(칠곡)·바담평담독서회(경산, 영천)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양성평등 교육활동을 하는 풀뿌리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양성평등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양성평등 풀뿌리단체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모임들의 사업 수행을 위한 것이다.
각 활동 모임은 200만원씩 지원받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경북에도 젠더 관점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내실 있게 활동하는 소모임들이 의외로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다양한 양성평등 관련 풀뿌리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을 변화시키는 젠더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