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동구는 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해 왔다고 2일 밝혔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가 위치한 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명절에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 전달 및 식사 대접을 하는 행사를 열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작년 추석부터는 별도의 초청행사 없이 조용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총 2천만 원의 생활지원금은 저소득 어르신 80명의 계좌로 직접 입금되었으며, 선물세트는 지원 대상인 화수2동, 송현1.2동,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됐다.
최삼영 동국제강 인천공장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위와 코로나 이중고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부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