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인천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인 인천탁주(대표 정규성)로부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쌀 10kg들이 65포(2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1938년 창립 이래 70여 년 동안 막걸리를 빚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주 업체로 자리매김한 인천탁주는 매년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도 동구에 쌀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인천탁주 정규성 대표는 “시민들께서 사랑해 주신 덕분에 지금의 인천탁주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해 추석 직전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 혹여나 방역에 누가 될까 조촐한 전달식도 마다하시고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먼저 챙기셨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보여 주신 온정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답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