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태백시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오는 2월 14일까지 공공 시설 휴관을 연장한다.
먼저, 평생학습관은 본관, 별관, 골프?테니스 교육장 등 전체 시설이 휴관중이며, 비대면(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모두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체육 시설은 태백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장성체육관, 고원체육관, (구)함태초교체육관, 태백스포츠파크실내야구연습장, 365세이프타운 축구장, 족구경기장, 풋살경기장이 휴관 연장된다.
문화 관람 시설은 365세이프타운, 수질환경사업소 자연학습장, 용연동굴,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파독광부기념관,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 구문소 마을이 2주간 휴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동안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시설 휴관을 연장하게 됐다”며, “향후 정부 방침에 따라 언제든 즉시 재개관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태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