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선제적 산불예방과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직무수행평가로 선발한 12명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2월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감시원의 임무, 근무요령,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팔달산 등 3개소 산림 초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진화장비를 지급했다.
산불감시원은 산림 취약 지역을 순찰 감시하고, 산불발생 위험도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상황 대처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