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합천군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청소년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5개의 관내 청소년봉사단이 4인1조 팀으로 구성되어 5일간 한 팀씩 돌아가며 ‘설맞이 사랑의 떡국 밀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배부해 주는 것으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의무적인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직접 제작한 떡국 밀키트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계층에 지원되는 것을 체험하여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규수 행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동시에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