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 집단발생 의료기관 내 환자를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최대한으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과 같이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군은 해당 의료기관 내에 병원, 보건소,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병원 내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감염병관리 일환으로 관내 삼성면에 소재한 기업체인 (유)153플래그에서 기탁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의료기관내 1개 병동에 6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기 살균기는 필터방식이 아닌 강력한 플라즈마 이온으로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바이러스·곰팡이·미세먼지·악취 등을 제거하는 것으로, 관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과 동시에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군은 의료기관 내에 설치된 공기 살균기로 공기정화와 불쾌한 냄새 제거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조성해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우려가 있는 공간에 설치한 공기 살균기로 환자들과 종사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