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에 앞서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흡입)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는 총 8개반 22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의 휴무인 12~13일은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정상근무일인 11일과 14일에 생활쓰레기를 수거 완료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14일부터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