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가 2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 더 연장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으로 재확산의 위험성이 높고, 설명절 확산 위험 등을 고려하여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기준을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2주간 그대로 연장하였으며, 설 연휴(2월 11∼14일)에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된다.
이전 거리두기 단계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유지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판단에 의한 단계 하향 및 사적모임 금지 등 특별방역조치도 완화가 불가하도록 전국 공통조치로 결정했다.
완화가 불가한 조치는 ?거리두기 단계조정 ?시설별 21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중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유흥시설 5종, 홀덤펍에 대한 집합금지 등 5개 사항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길 바랐지만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여 정부방침에 따라 2단계가 유지되어 안타깝다” 며 “금번 연장 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하여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길 바라며, 군에서도 올해 합천 지역사회 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역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지키고 나와 이웃을 위해 정부와 우리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협조 부탁드리며, 개개인의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합천군]